habit

[T.G.L] 직장인 P의 거짓

Prologue Questions 당신은 상사와 어느 정도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상사가 가장 많이 당신에게 주는 가장 많은 피드백은 어떤 점인가? 상사에게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The Great Leadership (T.G.L)“직장인이 거짓말을 잘 하게 되는 이유”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다. 필자가 미국계 다국적 기업 본사에 근무하던 매니저 시절, 한 전략 회의에 참석을 요청 받았다. 5명이 모였는데 회의를 주재한 인물은 해외 사업 총괄 부사장이었고 다른 참석자들은 아시아 태평양 사업 담당 부사장, 나의 상사 그리고 나였다. 직장 경력이 길지 않았던 나는 주로 듣고 만 있었다. 그런데 내 상사의 비즈니스 전략 발표를 한참 듣고 있다 보니 내 생각에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다. 결국 나는 그의 의견과 반대되는 주장을 조금은 거칠게 표현하게 되었다. 문제는 회의가 끝난 후 벌어졌다. 내 상사의 얼굴은 벌게져 있었다. 어떻게 …

[T.G.L] 직장인 P의 거짓 Read More »

[G.T.P] DEI가 뭔데 미국이 이 난리야?

Prologue Questions 내 일터에서 DEI는 조직의 가치로 자리하고 있는가?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 DEI는 어떤 요소들을 포함하는 것이 적절한가? 조직 내 갈등을 극소화 하면서 DEI를 조직의 가치로 만들 수 있는가? Global Tipping Points (G.T.P)“갈등의 사회, 미국” 우리나라의 갈등 지수 랭킹은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미국 또한 정치적 사회적 …

[G.T.P] DEI가 뭔데 미국이 이 난리야? Read More »

[T.G.L]이제는 시니어가 미래다.

Prologue Questions 우리 회사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나 제품이 있는가?시니어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 오퍼링으로 새로운 사업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가?시니어들은 기존 고객층 대비 어떤 차별화를 원하는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가? The Great Leadership (T.G.L)“사회의 노령화, 마크롱의 정치적 리더십” 현재 우리 나라 평균 연령은 44.4세 정도라고 한다. 사람으로 치면 중년기에 접어들었다. 65세 이상을 노령층이라 부르고 있는 현 기준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

[T.G.L]이제는 시니어가 미래다. Read More »

[Review] 럭셔리 브랜딩의 핵심은 Exclusive와 Bespoke 실행력에 달렸다.

최초이고(First), 최고이고(Best), 유일하고(Only)로 시작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팔고 있는 것은 최초를 만든 사람,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 그리고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사람에 대한 “위대함’이다. 무엇이 럭셔리 비즈니스를 만드는가? 라는 질문에는 가치경영 프로그램에 참석한 분들 중 마케팅 혹은 브랜딩 부문을 리딩하고 있는 리더분들은 어렵지 않게 답변을 한다. 최초이고(First), 최고이고(Best) 그리고 유일함(Only)를 갖추는 것이라고. 이어서, 럭셔리 비즈니스를 지속시키는 것은 …

[Review] 럭셔리 브랜딩의 핵심은 Exclusive와 Bespoke 실행력에 달렸다. Read More »

[Review] 디지털 시대 인재경영 ‘꽃은 쓰레기통에서 피지 않는다.’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조직의 운영 구조와 전략은 필연적으로 변화할 수 밖에 없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인재의 범위와 양성의 깊이가 달라진 시대, 부서장으로 우리 조직의 인재경영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가치경영 프로그램의 둘째 날이었다. 둘째 날 강연에서 김종식 교수님은 다시 한번 참석 리더들이 고민에 빠지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인재는 채용해야 할까요? 육성 시켜야 …

[Review] 디지털 시대 인재경영 ‘꽃은 쓰레기통에서 피지 않는다.’ Read More »

[T.G.L] AI 팀장님, 검토 부탁 드립니다!

Prologue Questions 우리 조직에서 AI가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지를 알고 있는가?AI의 추천이나 결정이 조직의 기존 경험치와 어떤 차이를 보이는 가를 이해하고 있는가?우리 조직에서는 이런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일치 시키는가? The Great Leadership (T.G.L)“AI가 직장의 보스가 된다.” AI는 이제 마치 전기나 수도관처럼 조직이나 기업들의 시스템을 24 시간 쉬지 않고 움직인다.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35%의 기업에서 이미 AI를 …

[T.G.L] AI 팀장님, 검토 부탁 드립니다! Read More »

[LUXURY] COVER PLAY, 탄력조직

AGILITY 시공간의 한계에 도전하다 많은 기업들이 최근 5년동안 화두로 ‘Agility’를 손꼽고 있다. Agility의 사전 그대로 뜻은 민첩함, 빠름, 영민함이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에 2년여간 전 세계는 묶여왔고 정체되어 있는 듯했지만, 역설적으로 적어도 대한민국에서의 유통망과 유통의 흐름은 확장 및 가속화되고 있다. 집합금지 및 비대면의 이면으로 당분간 없을 듯한 소비자의 욕구(Needs)는 심지어 새로운 서비스와 경험에 대한 갈망으로 변형되어 …

[LUXURY] COVER PLAY, 탄력조직 Read More »

[LUXURY] TOUCH OF CLASS, 品格

Branding, Intention of Future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옷을 갈아 입는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 혹은 브랜드의 이름을 입기도 하고 또 내 직책의 옷을 갈아 입기도 한다. 일은 단편적인 예이고, 나를 아우르고 있는 소규모 혹은 대규모 집단에서 나의 역할, 나에 대한 기대 역시 우리가 입는 옷들 중의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새로운 옷을 입으며 우리는 소속 집단과의 암묵적 혹은 …

[LUXURY] TOUCH OF CLASS, 品格 Read More »

[LUXURY] AESTHETIC SENSIBILITY, 미학적 감성

FEELING A SURGE, STERLING MOMENT 어떠한 종류건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온전히 숨 쉴 수 없었던 적이 있는가?Lang Lang이 연주하는 Chopin의 Polonaise in A Flat Major Op. 53 ‘Heroic’(쇼팽의 폴로네이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53 ‘영웅’)을 늦은 여름날 일몰하는 강가에 서서 들었을 때, Rodin 박물관 정원에 핀 온갖 색깔의 장미꽃들을 바라보았을 때, 박물관 한 벽을 가득 채운 Claude …

[LUXURY] AESTHETIC SENSIBILITY, 미학적 감성 Read More »

[LUXURY] Challenge To The Greatness (위대함으로의 도전)

CHALLENGE TO THE GREATNESS 무한할 듯한 상품과 서비스들, 삶에 대한 긴장을 풀게하고, 활기를 되찾게 하고, 지갑을 열게하고, 사랑하고 축하하고 투자하게 하는, 더 나아가는 내 삶 기저부에 있는 기쁨, 행복, 성취 등 긍정적 감성들의 향연을 이야기하는 것, 단어 그대로인 ‘LUXURY’ 다. ‘LUXURY’, 명품 혹은 사치품의 대명사로 쓰이는 이 단어를 이번만큼은 ‘호사’라는 말로 풀어 이야기하고 싶다. 피에르 잔느레(Pierre Jeaneret) 의자에 앉아 손으로 만지는 팔걸이 나무의 감촉, 루이스폴센(Louis Poulsen) 빛 아래 놓인 헤런드(Herend) 커피잔에 수 놓인 핸드페인팅의 반짝임, 거실 한 편에 자리한 투박한 조선시대 반닫이장이 주는 진득한 평화로움, 리델(Riedel)잔에 담긴 샤또디켐(Chateau D’yquem)의 황금빛이 주는 전율, 초여름 낮 에르메스(Hermes)의 가든파티(Garden Party)백이 주는 정갈함. 영원한 듯 찰나의 순간에 영혼을 충만케 만드는 삶의 호사로움은 직업과 나이와 성별과 인종과 시대를 넘나드는 포괄성의 대명사일 듯하다. …

[LUXURY] Challenge To The Greatness (위대함으로의 도전) Read More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