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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삶을 위해 불안을 뛰어넘는 법

山은 1989년 대학교 MT 이후로는 올라 본적이 없었던 필자가 2020년에 처음 등산화를 사서 신고 소백산을 오르게 되었다. 애초 등정의 목적은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찾는 사찰 기행이었다. 소백산 완주 이후, 자연스럽게 사찰이 위치한 주변 산들을 등정하며. 대흥사를 품은 두륜산, 화엄사 지리산, 오대산 자락의 월정사, 그리고 겨울의 한라산 등을 두루 다니고 있다. (일정 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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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퇴사’의 시대 리더로서 역할은?

전통적으로 조직의 성과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을 관리하는 일을 인사 업무라고 부른다. 영어로 Human resource management다. 이런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일반적으로 인사부서라 부른다. 인사 부서명이 피플 팀, 탤런트 팀, 피플 & 문화 팀 등으로 명칭이 진화하고 있다. 이런 명칭의 변화는 사람을 관리 대상 보다는, 조직의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는 인격을 가진 중요한 자원이며 주체라는 인식 전환의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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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할 권리가 있는가?

“이혼과 인권” 사람은 잘못된 결혼을 정리하고 새 출발할 권리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답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영국의 헨리 8세다. 당시 별거 중이었던 캐서린 왕비와 이혼하고 앤 불린이라는 여성과 결혼하려고 했지만 당시 교황 클레멘스 7세는 여러 정치적인 상황을 고려해 그의 캐서린과의 혼인 무효화 요청을 허락하지 않았다. 혼인 무효화라는 조치는 이혼이라는 절차가 없던 중세 군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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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범한 것처럼 보이지만 특별함이 있다.

1월 Great Leader(GL) 과정의 첫 시작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82~1616)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 The Twelfth Night]에 나왔던 “Greatness(위대함)”의 인용으로 출발하였다. 희극 속에서 귀족의 집사인 말볼리오를 시샘하는 친구들이 ‘가짜 연애편지’를 전달하면서 그를 골탕 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가짜 연애편지 속에 나오는 표현이다. “어떤 이는 위대하게 (즉 높은 귀족의 신분을 의미) 태어나고, 어떤 이는 위대함을 성취하며, 또 어떤 이는 높은 신분으로 떠밀리기도 하죠. 운명은 그대에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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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보스, 찾고 싶은 상사

Prologue Questions PROFESSIONAL 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코너 “상사는 보스가 아니다 “ 우리 모두에게 상하관계를 규정하는 ‘상사’ 란 존재는 매우 부담스러운 대상이 된다.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불편을 넘어 두려운 대상도 된다. 편한 한 상사를 가진 직장인은 만나보기 힘들다. 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가 불편해 지면 스트레스에 빠질 수밖에 없다. 대책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혹자는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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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직장에서 행복한가요?

Prologue Questions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임직원들의 마음을 한 방향으로 모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에너지를 극대화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몸은 사무실이나 회의실에 있지만 마음은 다른 공간에 가 있는 임직원이 있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그런 태도를 바꾸게 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경영자들의 고민의 깊이가 커진다. MZ 세대뿐만이 아니라 조직에서 일하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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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혁신의 새로운 지평

Global Tipping Points (G.T.P) “수소 경제를 향한 모험” 최근 전기 자동차에 대한 충전 시설 문제로 시장의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 배터리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제한적이다 보니 단거리 출퇴근은 문제가 없으나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에게 아무래도 불안감을 주게 된다. 전기차의 대안으로 한때 제시되었던 수소를 주입해 연료 전지로 전환해 달리는 수소 자동차는 현대 넥소가 유일한데 전기차 보다는 먼 거리를 달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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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내비게이션, 켜져있나요?

Prologue Questions PROFESSIONAL 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코너 “잡노마드 시대에서 살아남기” 평생 직장은 이제 고용주나 고용인 모두가 원치 않는 고용 모델이 되었다. 지금은 가히 이직의 시대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이직할 의사가 있거나 준비 중이라고 한다. ESG행복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시총 200대 기업의 직원 근속연수는 평균 9.5년이라고 한다. 시총 상위 10개 기업은 20.2년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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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를 잘하는 리더

Prologue Questions The Great Leadership (T.G.L) “조직 문화와 리더십의 상관관계” 1992년 하버드 교수 존 코터(John Kotter) 와 제임스 헤스켓(James Heskett) 교수는 11년간의 방대한 연구 결과를 책으로 출간했다. 그 책의 주제는 기업이나 조직의 문화가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고객, 직원, 공급자, 지역 사회, 그리고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골고루 관심을 두고 임직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며 조직력과 실행력이 강하면서도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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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보다 공감 더 잘하는 AI?!

Prologue Questions Global Tipping Points (G.T.P) “인공 공감 (Artificial empathy; AE) 시대가 온다” 공감 능력은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리더십 특성 중 하나다. 누구나 공감 능력이 탁월한 사람과 가까이하고 싶어 한다. 부부나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관계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들어주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직장에서 상사와 팀원 들이나 동료들 과의 관계 또한 다르지 않다. 의사나 간호사가 환자를 진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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