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외길, 유일무이 흑자 도예가 <김시영>
김시영 Kim Syyoung “가마 속의 불은 끝을 알 수 없으며, 그 자유로움 안에서 흑자의 숭고함을 발견한다.” -김시영 화염의 연금술사. 30여 년 간 이어온 작업의 핵심 요소는 ‘불’이다. 그는 1,300도가 넘는 고온에서 캔버스 대신 흙으로, 물감 대신 불로 그림을 그린다. 김시영은 1958년 태어나, 일본에서 서도가로 활동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본의 도자 문화와 먹의 검은 색을 접하였다. 그는 용산공업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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